"2025년 공급 14만 가구… 이미 시장은 반응하고 있다" : 3년 누적 공급량으로 예측해보는 집값의 미래
✅ 핵심 요약
항목 | 내용 |
📉 공급량 | 2025~2027년 누적 공급량 60만 가구대, 과거 공급 부족기와 유사 |
⏳ 예측 지표 | 3년 누적 공급량 = 향후 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 |
📊 수급 불균형 | 수요 대비 공급 비율 약 65%, 여전히 수요 우위 |
🌍 지역 특징 | 지방 상승 도시 공통점은 ‘공급 부족’ |
🔮 전망 | 2028년 공급 급감 시점, 본격적인 상승 압력 가능성 있음 |
1. 공급량이 왜 중요할까?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따라 움직입니다. 원하는 사람이 많고, 공급되는 집이 적다면 가격은 오릅니다. 반대로 공급이 넘치면 가격은 안정되거나 하락할 수도 있죠.
즉, 집값의 방향성을 예측하려면 수요도 중요하지만 공급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건설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공급계획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제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2. '3년 누적 공급량'이란 무엇인가?
건설업계에서는 보통 착공에서 입주까지 평균 2.5~3년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집을 짓기 시작하면, 실제 입주는 2~3년 뒤가 되는 셈이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단기 공급량'이 아니라, 최근 3년간의 누적 공급량을 보며 시장 상황을 판단합니다.
이 지표는 현재 거래나 청약시장뿐만 아니라, 2~3년 후 집값의 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3. 데이터로 본 현재 공급 상황
기간3년 누적 공급량 (세대)수요 대비 공급 비율
기간 | 누적공급량 | 수요대비 공급비율 |
2010~2012 | 604,395세대 | 64.9% |
2011~2013 | 589,804세대 | 63.4% |
2025~2027 (예상) | 609,381세대 | 65.5% |
위 표를 보면 과거의 공급부족 시기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이 시기의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수도권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심각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유사한 공급량이 지속된다면, 2028년을 기점으로 가격 상승세가 재점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 마무리: 수요보다 ‘공급’을 먼저 보자
앞으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때, 금리나 경기 외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급량입니다. 특히 ‘3년 누적 공급량’이라는 선행 지표를 활용하면 시장의 흐름을 훨씬 더 명확히 읽을 수 있죠.
아직 집을 사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야말로 공급 데이터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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