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투자와 ETF

[부자리포트 5] ETF·채권·금 조합으로 수익률 10%? <5/5>– 불확실성 시대의 부자형 자산배분법

부다 2025. 4. 20. 07:00

📌 1. 부자들은 ‘무조건 고수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가의 투자를 떠올릴 때,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연상합니다.
하지만 2025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실제 부자들의 투자 기준은 다릅니다.

  • 5~10% 수익률을 기대한 부자: 50% 이상
  • 10% 이상 고수익 기대한 부자: 단 12%에 불과
  • 핵심은 “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예측 가능한 수익 흐름”

결국 극단적 수익보다, 안정성과 통제가 가능한 구조를 선호하는 게 부자들의 진짜 전략입니다.

부자들은 ETF, 채권, 금 같은 다양한 자산군으로 자산배분을 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대표이미지


📈 2. 예금만으론 부족하다, ‘조합’이 답이다

안정성과 유동성을 모두 추구하는 부자들은 보통 다음 3가지 자산을 조합합니다:

 

  • 채권 ETF: 미국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등
  • : 실물 또는 금 관련 ETF
  • 지수추종 ETF: S&P500, 고배당 ETF, 글로벌 테마형 등

이 조합은 물가 대응력 + 수익 + 유동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ETF를 통한 조합 예시:
VOO + IEF + GLD = 분산 + 금리 방어 + 위기 회피
SCHD + TLT + 금 = 배당 수익 + 장기 채권 + 자산가치 보존


💡 3. 왜 이 3가지인가? (각 자산의 역할 분담)

단독 자산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복합 조건을, 이 3가지 자산을 조합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 매우 유효합니다.

자산 주요 역할 투자자 반응
채권 경기 침체 시 방어 / 고정 수익 확보 “금리 인하기에 유리”
인플레이션 방어 / 안전자산 “위기 때 심리적 안정감”
ETF 주식시장 분산 / 테마별 전략 구현 “주식 직접투자보다 효율적”

🔍 4. 실제 부자 포트폴리오에서의 비중은?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현재 부자들의 자산 배분 의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금 + 채권 + 금의 합산 의향: 100% 중 약 104.6% (중복 응답 기준)
  • ETF 포함 금융자산 보유 의향 상위 5개 안에 전부 포함
  • 현금흐름 확보 + 인플레 대비 + 분산 효과를 동시에 충족

✅ 5. 당신의 포트폴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일반 투자자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 조합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구성 예시 ETF 종목
지수 ETF SPLG, VOO, SCHD
채권 ETF BND, TLT, IEF
금 관련 GLD, IAU
기타 조합형 AOR, AOM (전략적 자산배분 ETF)

 

💬 직접 조합이 어렵다면, AOR/AOM처럼 자산배분을 자동으로 설계해주는 ETF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6. 결론 및 요약

부자들은 수익률이 아니라 **“수익의 지속성과 구조”**에 집중합니다.
ETF, 채권, 금의 조합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이 됩니다.

 

  • 잃지 않는 투자 → 채권
  • 위기 때 회피 → 금
  • 시장 수익 + 전략 → ETF

📌 이제 중요한 건, 이 3가지 자산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입니다.
포트폴리오 안에서 각각의 역할을 부여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부자들의 방식입니다.


🧩 [부자리포트 시리즈]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5편에 걸쳐 📘 2025 웰스 리포트 기반 부자의 자산 전략을 분석해보았습니다.

  • 1편: 부자의 자산운용 전반
  • 2편: ETF vs. 개별종목
  • 3편: 영리치의 미국 ETF 투자
  • 4편: 가상자산에 대한 현실적 전략
  • 5편: ETF·채권·금 조합으로 완성하는 분산 포트폴리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 ‘따라 하기’가 아니라 배우고 나에게 맞게 적용하기입니다.

이 시리즈가 여러분의 투자 전략에 조금 더 냉철하고 구조적인 사고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