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투자와 ETF

[부자리포트 2] ETF vs. 개별종목, 부자의 선택은? <2/5> – 수익률과 안정성으로 본 2025 투자전략

부다 2025. 4. 17. 07:00

📌 1. 부자는 ETF와 개별종목 중 무엇을 더 선호할까?

2025년 현재, 부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ETF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금융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38%가 ETF를 보유 중이며 이는 2년 연속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개별종목에 대한 직접투자는 1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TF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시장 전반에 대한 분산투자를 가능케 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TF VS 개별종목 투자의 비중을 나타내는 이미지

 


📊 2.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수익률은 어떻게 다를까?

2024년 금융투자 수익률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부자의 75%가 플러스 수익, 그 중 10% 이상 수익을 거둔 비율은 12%에 달했습니다. ETF는 수익률 기여 자산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예금, 다음으로 주식, 채권 순이며, ETF는 ‘높은 안정성과 일정 수익률’의 조합을 통해 포트폴리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은 고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부자들은 ETF를 통해 리스크는 낮추고 효율은 높이는 길을 선택하는 셈입니다.


✅ 3. ETF가 부자에게 더 사랑받는 이유는?

ETF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수 추종을 통한 리스크 분산
  • 펀드 대비 낮은 보수와 수수료
  • 특정 산업이나 테마(반도체, 배당, AI 등) 중심의 전략적 접근
  • 환노출·달러자산 보유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

2025년 금리 인하 시그널이 강화되면서 미국채 ETF(예: TLT, IEF)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기술·AI·4차산업 테마 ETF(SOXX, SMH 등)는 장기 성장 기대감으로 편입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4. 젊은 부자 ‘영리치’는 ETF에 열광한다

40대 이하 자산가들은 개별종목보다는 ETF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이 평균 22%까지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ETF를 통해 자산을 분산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ETF는 종목 고민할 필요 없이 한꺼번에 여러 테마를 살 수 있어서 좋아요.”
– 30대 투자자 인터뷰

ETF는 단순히 안전한 자산이 아니라, 정보 접근성·효율·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투자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5. 미국 ETF 투자자가 참고할 전략 포인트

부자들의 ETF 활용은 다음과 같은 전략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전략유형 ETF(예시) 투자목적
안정형 BND, IEF, TLT 미국 국채 중심, 금리 인하 수혜
성장형 QQQ, SOXX, SMH 기술주, 4차 산업 테마
배당형 SCHD, VYM 고배당 기반, 장기 안정성
인플레 대응 GLD, TIP 금, 물가연동채권

 

🧾 6. 결론 및 요약

부자들의 투자 전략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워렌버핏이 말하는 "Rule No.1: Never lose money.(규칙1:절대 돈을 잃지마라)" 가 정말 부자들에게는 유효한 것 같습니다.
안정 속에 수익을 추구하되, 리스크는 통제 가능한 범위로.”운영하는 것이 핵심전략입니다.

그 해답의 중심에는 바로 ETF가 있습니다.
ETF는 단기 트레이딩 수단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설계의 핵심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개별종목 대신 ETF를 선택한 부자들의 흐름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ETF 투자자라면 지금이야말로 그 선택을 다시 생각해볼 타이밍입니다.